TV를 새로 구매하면 대리점 기사가 와서 이것 저것 설치해 주니 그냥 TV 시청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PC나 미디어 기기를 새로 구매했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이용자가 직접 모든 걸 연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TV 뒷면을 보면 깜짝 놀라게 됩니다. 너무나 많은 연결 단자가 있고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뭐가 뭔지 몰라 혼란스러운 것이지요 !

이에 삼성전자의 대형 LCD TV를 예로 들어 각 연결 단자가 무엇인지 설명코자 합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 TV의 뒷면에 있는 입력 단자 모습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입력 단자들의 표시가 그림으로 서로 묶여 있습니다. 입력 단자의 이름이 나와 있는 흰색 띠가 연관된 것끼리 표시되어 있는 것이지요 !

가장 상단에 보면 PC 입력 표시가 있고, 음성과 PC가 씌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2개는 서로 함께 사용된다는 의미입니다. 좌측의 '음성' 포트에는 PC의 음성 출력을, 'PC'에는 모니터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바로 옆에 있는 디지털 음성 출력(옵티칼)은 TV에 나오는 영상의 출력을 옵티칼(광, Optical)로 외부에 연결하는 포트입니다. 즉 TV의 음성을 외부 오디오 장치를 통해 재생하는 경우 이용 됩니다.

바로 밑의 음성 출력 포트는 광이 아닌 일반 오디오 케이블로 TV의 사운드를 내 보내는 경우에 사용됩니다.

EX-LINK는 외부에 리모콘 수신 장치를 연결하는 경우 사용됩니다. TV 본체에 있는 리모콘 수신부 외에 별도의 리모콘 수신 장치를 선으로 연결해 원하는 곳에 놓을 경우 유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원격지에서 TV를 리모콘으로 조작 할 수 있습니다.


EX-Link 우측의 음성 외부 입력 포트는 위에 'HDMI 1'이 씌여 있습니다. 따라서 HDMI 1 포트와 연동 된다는 의미입니다. 통상 HDMI 포트는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달하나 별도로 입력해야 하는 경우 좋습니다.


우측 상단부에는 HDMI 포트가 2개나 있습니다. 앞으로 HDMI를 통한 연결이 대중화 될 것임을 암시하네요 !


하단의 콤포넌트(Component) 입력은 비디오를 각 신호별로 따로 입력하는 방식에 이용됩니다. 셋톱박스 등에서 콤포넌츠 출력이 되는 경우 이용하면 좋습니다. 일반 혼합 전송 방식에 비해 화질이 우수 합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외부입력 1'에는 아날로그 시절에 많이 이용되던 익숙한 포트들이 보입니다. 우측에서 좌측 순으로 S-영상(S-Video), 영상, 음성 포트가 있습니다. S-영상은 색 신호가 섞여 있는 것으로 콤포넌트에 비해서는 품질이 낮습니다. '영상' 포트는 1개의 선으로 영상을 모아 보내니 화질이 가장 떨어지는 방식입니다. 음성은 별도로 보내야 하기에 음성 포트도 함께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안테나 1입력(일반/유선/DTV)', '안테나 2입력 (DTV)'이 있습니다. 이제는 디지털 수신이 일반적이기에 안테나2 입력 포트에 안테나 선을 연결하면 됩니다. 그러나 간혹 아날로그를 직접 수신해야 한다면 안테나 1 입력에 연결하면 됩니다.



위 사진은 TV의 측면에 붙어 있는 입력 포트입니다. 휴대용 미디어 기기를 간단히 연결할 때 주로 이용 됩니다. HDMI 포트와 S-영상, 영상, 음성 입력 포트가 있습니다.

중간에 'WISELINK'가 있는데 USB 메모리에 영상,음악 등을 담아 이곳에 끼우면 자동으로 해당 콘텐츠가 재생되는 포트입니다. 이 기능은 일반적인 것은 아니고 사례로 든 삼성전자 TV의 기능입니다. LG전자의 TV에는 다른 이름으로 유사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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