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모니터가 고장 날 때 교체되는 단골 부품 중의 하나는 콘덴서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래 사진에 있는 전해 콘덴서의 고장률이 높습니다.

콘덴서는 전기를 충전하고 있다가 방전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류를 직류로 정류하는 회로에서 핵심 소자로 활용 됩니다.

그런데 여러 콘덴서 중 전해 콘덴서는 오래동안 사용하다 보면 특성이 나빠지고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내부에 들어 있는 전해액이 마르거나 팽창하여 형태가 변하는 것이지요 !

따라서 고장난 전자 기기를 살펴 볼 때 전해 콘덴서의 외양이 바뀌었는지를 살펴 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아래 사진은 불량이 된 전해 콘덴서 모습입니다. 앞의 금속 부분이 일부 돌출되어 있습니다. 



동일한 콘덴서를 약간 각도를 달리해 찍은 모습입니다. 심하게 파손된 경우 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이런 것을 '배부른 콘덴서'라 부르곤 합니다.



콘덴서를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직류 10V까지 쓸 수 있는 1000uF의 콘덴서라 표기되어 있네요. 콘덴서를 교체할 때는 내압과 용량을 맞춰서 진행해야 합니다.


이 콘덴서는 25V까지 사용할 수 있는 330uF 용량의 콘덴서입니다.


전해 콘덴서는 +와 -의 극성이 있습니다. 전해 콘덴서의 측면에 흰색으로 띠가 있고 여기에 '-'가 표기되어 있는 곳이 - 단자입니다. 극성이 틀리면 콘덴서가 손상 되거나 터질 수 있으니 반드시 극성을 맞추어 교체해야 합니다.


콘덴서 밑면의 모습입니다. +, - 단자가 있으며 - 단자 쪽의 흰색 띠가 여기에서도 보입니다.


전해 콘덴서는 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고장이 잘 나는 부품이니 직접 수리를 한다면 이에 대한 특성이나 고장 증상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전해 콘덴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 있으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