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모니터는 내부에서 직류로 동작합니다. 가정에 들어오는 한국전력의 전원이 교류 220V인데 이것을 직류로 바꾸고, 전압도 12V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정류 및 변압 과정 장치가 기기 안에 있을 수도 있고, 외부에 아답터(또는 어댑터) 형태로 존재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기기가 어떤 종류인지는 전원 코드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전원선만 길게 연결되어 있고 아무 것도 없다면 AC 교류 전원이 직접 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간에 검정색의 사각형 케이스가 있다면 아답터 방식입니다.


통상 TV나 모니터에서 고장이 많이 나는 부분은 전원부분입니다. 정류나 변압 과정에서 열이 많이 발생해서 안에 있는 브릿지 다이오드, 전해 콘덴서, FET, PWM IC, 코일 등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답터 방식으로 외부 전원 방식이라면 고장 나더라도 일반인들이 아답터만 교체해서 쉽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LIPS라는 보드 형태로 존재 한다면 맞는 것을 구매 하기도, 교체 하기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


따라서 아답터 방식이고 고장난 것 같은 판단이 들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이를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때 용량을 잘 보고 구매 하셔야 합니다. 통상 19인치 이하는 12V에 3A 수준, 22인치 이상은 12V에 5A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12V 5A를 작은 크기의 TV나 모니터에 연결 한다고 하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용량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어댑터의 용량 표시 사진입니다. 이 경우 12V에 3.5A이네요. 따라서 동일한 용량 또는 5A 용량의 어댑터로 교체해도 됩니다.



아답터 교체 시 유의해야 할 다른 중요한 것은 +, - 극성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커넥터의 크기 및 형태가 동일하며, + 역시 커넥터 안쪽 심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래 사진의 어댑터의 경우 안쪽에 +가 구성되어 있네요. 이 것 또한 어댑터의 용량 표시 부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측정기가 있다면 전압 측정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은 어댑터 끝단의 접촉 부위 모습입니다. 이 형태가 같아야 하고 크기도 동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결 할 수 없으니까요. 이는 인터넷 쇼핑몰에 규격이 나와 있으니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정보는 아답터에 표시 되어 있으니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 있는 것과 자신의 것을 잘 살펴본 후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아딥터 교체는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쉬운 것입니다. 직접 고장 수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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