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모니터를 구매하고 나면 컴퓨터나 셋톱 박스와 연결하는 경우가 발생 됩니다. 그런데 뒷면이나 측면에 있는 입력 단자를 보면 가지 수가 너무 많아 고르기 힘듭니다.


오히려 다양한 선택 방법이 사람들을 더 지치고 짜증나게 만드는 것이지요 ! 각 입력 방식의 장단점을 알아야 선택을 할 수 있을텐데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 모르니 차라리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하나였으면 좋겠다고 푸념하는 분을 보기도 했습니다.

TV에 있는 다양한 입력 단자(위쪽 파란색: D-SUB 15핀, 우측 상단:  HDMI)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선택 할 수 있는 옵션이 많으면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말로는 다양성을 외치지만 그냥 단순하게 살고 싶은 의지도 많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TV나 모니터 입력 방법에는 크게 D-SUB 15핀, DVI, HDMI가 있습니다. 이중에서 D-SUB(D-Subminiature) 15핀은 예전부터 사용하던 방식으로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커넥터도 아담한 크기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익숙한 케이블입니다.


D-SUB 입력 단자, Source: wikipedia.org



DVI(Digital Visual Interface)는 디지털 방식의 인터페이스로 요즘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로 영상 신호를 보내니 케이블 상태에 따른 화질 저하 등이 발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TV나 모니터 연결 시 이용률이 높습니다.


DVI 입력단자, Source: wikipedia.org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는 DVI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방식의 입력 인터페이스입니다. 그런데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인터페이스입니다. DVI나 D-SUB 15핀으로 모니터나 TV를 연결하면 음성을  별도의 케이블로 보내줘야 하는데 HDMI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이지요 ! 이것이 HDMI가 갖는 큰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HDMI 입력 단자, Source: wikipedia.org



따라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컴퓨터를 HDMI 인터페이스로 TV나 모니터에 연결하면 영상과 음성이 동시에 재생됩니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요즘 HDMI 방식이 점차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수의 HDMI 입력 단자가 제공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결론적으로 입력 방식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면 HDMI가 1순위, 2순위는 DVI, 3순위가 D-SUB 15핀입니다. 아날로그보다는 디지털 방식이 좋고, 디지털 방식이라면 다기능 인터페이스가 좋은 것이지요 !


여러분이 TV나 모니터의 입력 방식을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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