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은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소지품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 통화도 하고 인터넷 검색도 하며, 영화나 음악 감상도 하니 정말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없어서는 안될 단말기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의 주요한 용도 중의 하나는 시계입니다. 디지털로 시간을 정확히 알려 주니 스마트폰이 그 많았던 손목 시계들을 순식간에 시장에서 사라지게 만든 것이지요 !


그런데 간혹 어떤 사람들이 하소연을 합니다. 스마트폰의 시계가 정확한 줄 알았더니 빨리 가거나 늦게 간다는 불평입니다.


스마트폰 시계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 Source: Clip art



어떤 경우에는 서로 다른 스마트폰의 시계가 각기 다른 시간을 나타내고 있어 혼란을 가져 옵니다. 정확하다고 생각했던 스마트폰의 시계가 많이 틀릴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 당연히 발생하는 것일까요 ? 아니면 스마트폰 기기의 오류이기에 이를 이유로 제조업체에 A/S를 맡겨야 할까요 ?


이에 대한 답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의 시계는 항상 정확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등의 휴대폰은 처음 켜질 때 기지국의 무선 신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정확한 시간 값을 읽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내장된 시계에 전달하여 자동으로 날짜와 시간을 수정 합니다.


시계의 정확성은 시간 값을 측정하는 수정 발진기(Crystal Oscillator)의 품질에 의해 좌우됩니다. 이 발진기에서 나오는 펄스 값이 일정한 정확도를 유지 한다면 시계의 값이 정확해집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내장된 수정 발진기의 품질은 그리 우수한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편차가 누적되어 정확한 시간을 나타내지 못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스마트폰의 자동 시간 맞춤은 통상 스마트폰의 전원이 켜질때에만 발생됩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끄지 않은채 충전을 하면서 1주일을 사용 했다면 스마트폰의 시계는 시간을 맞춘 뒤 자체적인 수정 발진기만으로 운영 되어 정확도가 떨어졌을 것입니다.


오차 누적에 따른 시간 값의 정확성 편차 가능성, Source: Clip art



따라서 스마트폰의 시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의 전원을 주기적으로 껐다가 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루에 한번, 이틀에 한번이어도 무방합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의 시계 정밀도를 고려해 전원 ON/OFF 주기를 결정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의 시계 역시 사람처럼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면 정확성이라는 보답을 해 주는 놀라운 존재입니다. 오늘 당장 자신의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고 시간은 정확한지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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