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의 전원 입력 방식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교류(AC, Alternative Current) 220V가 직접 들어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어댑터를 통해 직류(DC, Direct Current) 전원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댑터 방식의 경우 이를 모니터 잭(Jack)에 끼웠다가 빼는 동작을 반복하면 어댑터의 잭 부분에 접촉 불량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어댑터의 코드가 끼워져 있는 상태에서 모니터 본체에 커넥터를 연결 하면 접점 부분에서 작은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문제 발생의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어댑터 접촉 불량으로 문의가 들어온 모니터의 실제 모습입니다. 이 모니터의 경우 DC IN이라는 부분에 어댑터의 코드가 연결 됩니다. 그런데 어댑터 코드가 잭에 연결되면 헐거워져서 그냥 빠져 버린다고 합니다. 당연히 모니터는 켜지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는 왜 발생 할까요 ?


첫번째는 모니터 본체에 들어 있는 잭의 가운데 핀이 부러진 경우입니다. 무리한 압력이 가해졌거나 약간 휘어진 상태에서 억지로 연결하면 핀이 쉽게 손상 됩니다.


아래 사진은 모니터 본체의 AD 보드에 실장 되어 있는 DC 잭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핀에 통상 직류 12V가 입력 됩니다.  이 핀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 휘어지거나 부러지는 것이지요 ! 또한 이 과정에서 +와 -가 합선 되어 내부의 회로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전원 입력 잭 모습]



[모니터 전원 입력 잭의 옆 모습]



두번째는 커넥터의 핀이 정상적이더라도 주변을 감싸고 있는 - 쪽의 금속이 탄력성이 없어져 코드가 빠져 버리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댑터 코드를 연결 했는데 저절로 빠질 정도라면 잭을 교체해야만 합니다.


위에 보여드린 전원 입력 잭은 시중 부품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받아서 납땜기로 교체하면 쉽게 문제가 해결 됩니다.


그러나 납땜 등의 유경험자가 아니라면 모니터 분해 및 교체가 그리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어댑터의 코드 부분이 불량일 수도 있습니다. 코드의 외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경우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어댑터를 구매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처럼 자신의 전원 어댑터의 외경, 내경의 크기를 확인 후 구매를 추진하기 바랍니다.




모니터 전원 잭의 자가 수리 ! 누구나 할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모니터 커버를 여는 과정에서 경험자가 아니면 플라스틱 커버를 깰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역량과 경험, 시간적 여유를 고려하여 자가 수리 여부를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니터의 커버를 열어야 한다면 뒷면의 나사를 제거한 후 쓰지 않는 신용 카드 등으로 옆 부분을 분해 하시기 바랍니다. 무리하게 금속 드라이버를 끼워 넣으면 모니터 커버 부분의 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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